2024년 4월 10일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경쟁하는 비례대표 선거의 모든 것! 후보 정보, 경쟁률 비교, 후보자의 재산 및 전과 기록 분석 등 꼭 알아야 할 선거 정보를 한눈에 제공합니다.
2024 총선 비례대표 후보 및 선거 정보 요약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에서는 38개 정당에서 총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가 등록되었습니다. 이들은 46개의 의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며, 경쟁률은 5.5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6.6대 1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역구 투표용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2번 국민의힘, 5번 녹색정의당, 6번 새로운미래 순이다. 비례대표는 3번 더불어민주연합, 4번 국민의미래, 5번 녹색정의당, 6번 새로운미래,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
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등록 현황
국민의힘 비례대표
- 국민의힘과 밀접하게 연계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총 35명의 후보를 등록,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제출한 정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이 중에서도 눈에 띄는 후보로는 최보윤 변호사와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있습니다. 최보윤 변호사는 45세의 여성 장애인으로, 그녀의 법조계 경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변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장애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입니다.
- 반면, 박충권 책임연구원은 38세의 탈북민 출신으로 현재 현대제철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이 평가되어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되었습니다. 탈북민 출신으로서의 특수한 배경과 현대제철에서의 실무 경험은 그가 국회의원으로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의미래가 대표하는 이들 두 후보는 각각의 독특한 경력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국민의힘 비례대표 명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이번 총선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선정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다양성과 전문성을 중시하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 비례대표
- 더불어민주당과 그 영향력 아래에 있는 더불어민주연합 및 조국혁신당은 이번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총 55명을 등록하며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후보 명단을 제출했으며, 그중에서도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인물들을 상위 번호에 배치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 특히 1번 후보로는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미화 후보는 시각장애를 가진 여성으로, 그간의 인권 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 2번 후보로는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등록되어, 외교 및 통일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앞세워 선거에 임할 예정입니다.
-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또 다른 영향력 아래 조직된 조국혁신당은 25명의 후보를 선보였습니다.
- 이 정당의 1번 후보로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선정되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그녀의 노력과 경험을 선거 공약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 2번 후보는 조국 대표가 차지하며, 그의 정치적 가치와 비전이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 정당들은 이번 총선에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후보들을 전면에 내세워 다층적인 유권자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시하는 정책과 비전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 결과는 총선 이후에야 명확해질 것입니다.
2024년 총선 비례대표 선거는 다양한 정당과 후보들이 경쟁하는 만큼 유권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 그리고 이번 선거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정보에 기반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유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결정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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