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배정 시기와 변경 방법 및 기준을 총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님과 자녀분들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배정 시기와 변경 방법 및 기준 총정리
대한민국 거주 만 6세가 된 날이 속한 해의 다음 해 3월 1일 날 입학하게 되는 어린이는 현재 거주 지역에 맞게 초등학교 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등학교 배정 기준은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별도로 지원을 해야 가능하고 현재 거주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배정 시기
공립 초등학교 입학 배정 시기는 입학자 거주지를 기준으로 매년 10월 1일입니다. 전국 읍, 면, 동의 장은 매년 10월 1일에 취학아동 명부를 작성하고 만 6세의 해당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배정을 받게 하기 위해 현황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초등학교 배정을 원한다면 10월 1일 이전에 이사를 완료하고 전입신고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등학교 배정 변경 방법
초등학교 배정 변경 방법을 안내드리기 앞서, 거주지에서 학구도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하고 이사를 갈 때에도 이사 갈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배정받겠다고 임의로 생각하면 안 되고 학구도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배정을 받은 상황에서 다양한 사유로 초등학교 배정 변경을 희망을 원하기도 합니다. 거주지 이전 없이 초등학교 배정 변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제18조 항(입학할 학교의 변경)을 기준으로 확인해 보자면 '아동의 보호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지정된 학교가 아닌 초등학교에 그 아동을 입학시키려는 경우에는 그 입학시키려는 학교의 장 승낙을 받아야 한다'
- 배정변경 절차
- 배정을 원하는 초등학교에 문의하여 변경이 가능한지 확인 전화를 합니다.
- 변경이 가능하다면, 필요한 양식을 준비하여 방문 신청합니다.
- 학교장의 승인이 나야 하며, 승인을 받으면 남은 행정 절차를 처리합니다.
초등학교 배정 변경을 위해서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사를 가게 되어 첫째, 둘째가 다른 학교를 다니게 되어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게 하고 싶은 경우는 타당한 사유가 될 수도 있지만, 배정받은 학교가 거리가 더 멀어서 더 가까운 학교에 배정받고 싶다는 사유는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배정을 받고 싶은 초등학교가 과밀 학급이 아니라면 초등학교 배정 변경이 가능하기도 하니, 해당 초등학교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등학교 배정은 아이의 교육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배정 시기와 변경 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여, 아이에게 적합한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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