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SKT, KT, LGU+)가 3만 원대의 경쟁력 있는 5G 요금제를 출시하며 저가 시장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부터 고용량 데이터 제공 요금제, OTT 할인 혜택까지 상세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저가 요금제와 혜택 비교, 5G 요금제 경쟁 치열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저가 5G 요금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는 모두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요금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요금제 비교: 데이터량과 가격 살펴보기
- SK텔레콤:선택약정 할인을 적용하면 월 기본료 2만 7천 원에 데이터 5GB를 제공합니다. 추가로, 월 3만 9천 원에 6GB, 4만 5천 원에 8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도 선보였습니다.
- KT: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기본료 3만 7천 원(선택약정 할인 시 2만 7천750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합니다.
- LG유플러스:같은 선택약정 할인을 적용하면 SK텔레콤과 동일한 가격에 데이터 5GB를 제공합니다. 또한, 5만 9천 원에는 24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데이터량 상향 조정: 고객 만족도 향상
- SK텔레콤은 기존 4만 9천 원, 5만 5천 원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11GB, 15GB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LG유플러스 역시 4만 7천 원, 5만 5천 원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9GB, 14GB로 늘렸습니다.
OTT 서비스 할인 혜택 강화
- SK텔레콤: 7만 9천 원 이하의 5G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웨이브 앤 데이터 서비스를 월 2천 원 할인해 줍니다.
-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 구독료를 기본료에 따라 1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동통신 3사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가치를 제공합니다. 저렴한 요금제부터 다양한 데이터 제공량, OTT 서비스 할인 혜택까지, 각 사의 전략을 비교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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